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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주유소 기름값 하락 지속, ‘H지수 ELS’ 발행 회복, 내달 공모주 큰장 개막

  • 송고 2024.05.25 16:17 | 수정 2024.05.25 16:1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주유소 기름값 하락 지속…휘발유 5주만에 1700원 아래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월 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1.9원 떨어진 1691.0원이었다.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월 셋째 주(1695.1원) 이후 5주 만에 1700원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충북도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삼성전자가 충북도와 함께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됨에 따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도는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6천만원의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전문인력(멘토)을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및 설비관리,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운영시스템(MES)·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제조자동화시스템 구축, 삼성전자 특허기술 접목,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을 제공한다.


■홍콩 증시 반전 회복에 ‘H지수 ELS’ 발행도 다시 올라


중국의 증시 부양책에 영향으로 홍콩 H지수(HSCEI)가 최근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도 증가세로 반전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1∼22일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 금액은 733억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359억원을 기록한 이후 2월 231억원으로 감소했으나, 3월 405억원, 4월 688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5월 들어 발행액은 이미 1월의 2배 이상, 2월의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내달 공모주 큰장 개막…6월 한달 13건 “숨은보물 찾기”


5월 마지막 주(27∼31일)에는 신규 수요예측 4건을 포함해 총 5개 기업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6월 한 달 동안에만 총 13건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몰리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그리드위즈, 라메디텍, 씨어스테크놀로지, 한중엔시에스, 이노그리드 등 5개 기업의 수요예측 기간이 예정돼 있다. 지난 23일부터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는 전력 기업 그리드위즈는 29일까지 관련 일정을 마치고 공모가를 확정한 뒤 다음 달 3∼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하락장인데…개미, 대거 상승 노린 ETF 쓸어담아


이달 들어 코스닥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24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로 3446억원 순매수했다. 해당 ETF는 코스닥150지수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HLB, 알테오젠 등 주요 코스닥 종목을 포함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재산 5년만에 30억→900억 달러로 30배 점프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계속된 주가 상승으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재산 가치가 1000억 달러를 목전에 뒀다. 이는 한국 돈으로 136조 8000억원에 이르는 돈이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기준 황 CEO의 재산 가치는 913억 달러(124조8000억원)로 집계됐다. 전 세계 순위에서 17번째다. 전날 엔비디아 주가가 9% 이상 급등하면서 황 CEO의 재산 가치는 하루새 약 77억 달러(10조5000억원)가 불어났다. 지난 2월 글로벌 20대 부호에 진입한 황 CEO는 이에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의 상속자 3명(앨리스 월턴, 로브 월턴, 짐 월턴)을 단번에 제쳤다.


■인터넷은행 3사 전원 중·저신용자 비중 목표치 달성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두가 1분기 중·저신용대출 확대 목표치를 상회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는 1분기 중·저신용대출 확대 목표치 30%를 넘어섰다.


먼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목표치를 달성한데 이어 중·저신용대출 잔액(개인사업자 포함, 1분기 평균 잔액 기준)이 역대 최고치인 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에도 적극적인 중·저신용대출 정책을 이어갔고 누적 공급액은 1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 내주 경제지표 공개...4월 생산·투자 반등했을까


연합뉴스에 따르면 다음 주(5월 27∼31일)에는 최근 실물 경기와 세수, 인구, 금리, 은행 건전성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발표된다. 우선 통계청은 31일 ‘4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앞서 3월의 경우 생산·투자가 동반 급락했지만 4월 통계에서는 1분기 ‘깜짝 성장’ 흐름을 잇는 반등이 나타났을지 주목된다. 3월 전(全)산업 생산지수는 112.6(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2.1% 줄면서 지난 2020년 2월(-3.2%)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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