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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3일) 이슈 종합] 고개 든 부동산 바닥론…섣부른 예단 '경계', 알트코인 대폭락…SEC 후폭풍에 '가상자산' 흔들 등

  • 송고 2023.06.13 21:46 | 수정 2023.06.13 21:47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 고개 든 부동산 바닥론…섣부른 예단 '경계'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매매수급지수 지표가 지속 개선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액도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부동산 시장 바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일부 지표만 가지고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졌다고 보긴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무리한 투자를 지양하고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으로 이어졌다.


■ 알트코인 대폭락…SEC 후폭풍에 '가상자산' 흔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여파로 관련 알트코인들이 20%대의 큰 시세 하락을 겪은 가운데 SEC의 강경한 태도가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SEC의 제재가 단순 증권성 여부를 가리기 위함이 아닌 가상자산 시장으로 이동하는 돈의 규모를 줄이기 위한 목적성을 가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규제 리스크가 시장에 더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 해외건설 수주 목표치 멀었지만…기대감 '여전'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부진으로 정부의 연간 목표치에 절반도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건설 수주 반등에 대한 건설업계의 기대감은 여전히 큰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K-건설 해외수주 지원에 나서고 있는 데다 하반기 대형 건설사들의 각종 대규모 계약도 남아있어서다.


■ 'BMW본부 독립' 코오롱모빌리티, 군살 빼고 경영 효율화 속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경영 효율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BMW부문을 물적분할해 브랜드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사업별 독립으로 책임경영 기반을 다졌다. 이번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출범 당시 짊어진 재무부담도 한결 덜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200%를 훌쩍 넘는 부채비율은 자회사 분할 후 65%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 "은행 빚, 보험사가 대신"…신용보험 활성화 나선 보험사


최근 5년 새 신용 및 가계부채가 700조원 넘게 불어났다. 한국의 경제 규모 대비 가계부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반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부채들을 상환하기 위한 사회적 대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보험사들은 부채의 대물림 방지, 가정 안전망 구성을 위해 '신용생명보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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