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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보험진출 및 상생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 송고 2023.03.23 14:56 | 수정 2023.03.23 14:58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최승재 의원실 주최

빅테크 보험진출 상호 의견 논의

ⓒ최승재 의원실

ⓒ최승재 의원실

빅테크 보험진출에 따른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오는 24일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빅테크 보험진출에 따른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대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빅테크의 진출이 가져올 영향과 파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빅테크들이 플랫폼 사업을 점차 확장하면서 보험비교 플랫폼서비스 도입을 준비하자, 이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보험시장의 경우 약 45만명에 달하는 보험설계사들을 통해 시장이 유지되고 발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되고 온라인 보험이 등장하면서 빅테크의 보험진출이 본격화됨과 동시에 각종 이해관계자들의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이다.


특히 보험플랫폼이 활성화될 경우 소비자 입장에서는 탐색비용을 절감하고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불완전 판매, 개인정보 오남용, 플랫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 대한 소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보험상품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보험설계사들은 사실상 직장의 존폐를 위협받을 수 있다. 보험사 또한 추가적인 수수료 비용 부담을 고민해야 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다.


토론회는 금융감독원장을 지낸 최수현 교수가 좌자을 맡는다. 보험연구원 김동겸 위원이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는 금융위원회 신진창 국장,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중호 소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허준범 팀장, 삼성화재노동조합 오상훈 위원장,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우지혜 변호사, 前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 권순천 파트장이 나서서 빅테크의 보험진출에 대한 각종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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