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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美 휘발유 재고 증가에 하락…WTI 86.9달러

  • 송고 2022.01.21 09:29 | 수정 2022.01.21 09:45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원유재고 전주대비 51만5000배럴 늘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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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금융시장 불안 영향으로 하락했다. 공급부족 우려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06달러 하락한 86.90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0.06달러 하락한 88.38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하락한 86.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51만5000배럴 증가한 4억1380만배럴로 집계됐다.


휘발유 재고는 590만배럴 증가해 2021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WTI 원유선물 인도지인 오클라호마 쿠싱 원유재고는 130백만배럴 감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정책 조기 시행 우려에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약세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뉴욕 증시는 개장 초반 상승세였으나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장 후반 급락해 국제유가 등 원자재 시장까지 파급 효과를 미쳤다.


최근 유가는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인해 공급부족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대립, 후티 반군의 UAE 공격 등이 가격 지지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지난 18일 화재로 중단되었던 Kirkuk(이라크)→Ceyhan(터키) 송유관 가동은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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