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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브렌트유 86.4달러·두바이유 84.92달러

  • 송고 2022.01.18 09:37 | 수정 2022.01.18 09:37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후티 반군 UAE 공격 영향…리비아 생산량 일일 120만배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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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후티 반군의 아랍에미리트(UAE) 공격 영향으로 상승했다.리비아의 생산량 회복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배럴당 0.42달러 상승한 86.4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7달러 상승한 84.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는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 휴일로 거래정보가 없다.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 외곽에서 예멘 반군 후티가 드론 공격을 감행,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석유시설에 폭발이 발생했다.


후티 반군측 대변인은 "아부다비 정유시설 및 UAE주요시설을 목표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며 "최근 예멘 내전에서 사우디 연합군 내 UAE의 참여도가 높아진데 따라 대응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OPEC플러스(OPEC+) 증산량 부족에 따른 공급부족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석유 수요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은 유가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OPEC+는 2020년 이후로 감산을 완화해 왔으나 일부 참여국들은 공급 증가 정체를 겪고있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는 총 원유생산이 일일 89.6만배럴에서 120만배럴로 회복했다고 발표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전략비축유로 더 많은 공급을 할지 여부는 미국의 권한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유가가 전략비축유 방출 발표 시점과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함에 따라 미국의 추가조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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