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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5일) 이슈 종합] 오미크론‧FOMC에 주저앉은 코스피…3000선 '공방' 등

  • 송고 2021.12.15 19:40 | 수정 2021.12.15 19:40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오미크론‧FOMC에 주저앉은 코스피…3000선 '공방'

오미크론의 심각성이 재부각 된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가중되면서 코스피가 300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12p(0.27%) 하락한 2979.83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 말 들었더니 '성공'…식품업계, 달라지는 풍속도

식품업계가 매출을 좌우하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과거 연구·개발(R&D) 부서를 중심으로 제품 연구와 출시에 매진했다면 이제는 제품의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소비자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실제 시장에서도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들이 호평을 받아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파죽지세 운임에 HMM 영업이익률, 애플도 뛰어넘어

해운 운임이 파죽지세로 치솟으면서 HMM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의 영업이익률을 훌쩍 뛰어넘는 동시에 세계 1위 해운사 덴마크 머스크도 압도하는 규모다.


◆"쌍용차 입찰가 155억 깎아달라"…에디슨모터스의 속내는

에디슨모터스와 EY한영이 진행중인 쌍용차 인수합병 일정이 또 다시 연기됐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의 부실을 문제삼으며 가격 조정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다.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M&A 일정들이 내년 이후로 미뤄지고, 양측 인수대금 가격차가 5% 미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쌍용차 인수에 대한 에디슨모터스의 의지에 의문이 붙는다.


◆‘737맥스’에 울고 웃은 이스타항공, 2호기까지 반납

이스타항공이 보잉737맥스 2대와 모두 결별한다. 매달 수억원씩 나갔던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몸집을 줄여야하는 이스타항공으로서는 737맥스를 반납하는 게 숙원사업이었다. 대신 737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내년 2월 재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코로나가 바꾼 유통가 新트렌드, '사전예약'이 대세

유통업계의 소비자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이 확산하면서 예약 판매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매장을 찾아 선물을 구입하던 소비자들이 사전예약을 통해 선물을 사는 양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통신3사, 새해 경영 키워드 '메타버스·디지코·콘텐츠'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내년 회사를 이끌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등을 마무리하며 각기 다른 성장 전략으로 눈길을 끈다. 창립 37년만에 기업분할을 단행한 SKT는 SKT 2.0 시대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통신 전문가 유영상 대표를 수장으로 앉히며통신 시장 리더십 공고화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구독·메타버스 사업 등 신사업 확장에도 역량을 모은다.


◆북미 수요 "땡큐" LG전자…내년 기상도 '맑음'

LG전자의 내년 상반기 실적이 올 4분기 부진을 딛고 선전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신가전 사업 부문 성과가 개선되는 가운데 내년 미국의 가전 교체 사이클마저 맞물릴 것으로 기대되는 덕분이다. 한층 견조해진 북미시장의 수요가 내년 LG전자 상반기 실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SK·GS·포스코 참여 'LNG 직도입협회' 설립 의미는?

민간 천연가스 직수입사로 이뤄진 '액화천연가스(LNG) 직도입협회'가 출범했다. LNG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브릿지 연료로 떠오르는 가운데 LNG 직도입협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섬에 따라 민간 직수입사들의 입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MMORPG '순위 올리기' 샅바싸움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MMORPG 상위권 순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미 매출 최상위권에 포진하며 국내 주류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 같은 대형 MMORPG 신작의 등장으로 경쟁은 더 격해졌다. 특히 이들 게임은 최근 업데이트 등을 진행하며 1~5위로 오르는 등 순위 끌어올리기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1.62%…"의료체계 붕괴"

전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이 1.62%를 기록하며 사실상 우리나라 코로나19 의료체계가 붕괴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출현, 단계적 일상회복 과연 가능한가?'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국내 코로나19 위중증과 사망률 악화가 의료체계 붕괴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중소형 증권사, 실적타고 신용등급도 '쑥’

중소형 증권사들의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 자연스레 이들 중소형 중권사들의 신용등급도 향상되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도 신용등급 AA급 대열에 합류하면서 채권시장에서 자금 조달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vs 빅테크 '갈등'…고승범 "감독으로 규제“

금융당국이 빅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 규제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갈등 해소에 나섰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다. 당국은 "어느 한 쪽을 제한하는 것 보다 더 넓고 보다 높아진 운동장에서 경쟁하고 성장하도록 한다"는 입장이나 업계는 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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