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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포스코 물적분할로 지주사 전환, 금융계열사도 뉴삼성

  • 송고 2021.12.10 21:55 | 수정 2021.12.10 21:55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금융계열사도 뉴삼성…삼성자산운용 파격 인사


삼성 금융계열사에도 '뉴삼성' 기조가 반영됐다. 삼성증권·카드·생명은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됐고 삼성자산운용은 삼성에 몸 담은지 2년여 된 외국계 출신을 대표로 선임하는 파격 인사가 눈에 띄었다. 삼성자산운용의 간판이나 마찬가지였던 배재규 부사장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


10일 삼성 금융계열사들은 이날 오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자들에 대한 최종 평가를 진행한 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삼성전자가 대표이사를 전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하면서 금융계열사도 이 같은 분위기를 피해가지 못했다. 당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복귀 후 첫 대표 인사인 만큼 인사 폭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포스코, 물적분할로 지주사 전환


포스코가 물적분할로 지주회사 전환을 추친한다. 지주사 '포스코홀딩스' 밑에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를 100% 자회사로 두는 형태다.


포스코는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투자를 강화하고 신사업을 더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소사업의 경우 2050년까지 700만톤 생산체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


포스코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신설해 상장사로 유지한다. 지주회사는 미래 신사업 발굴, 그룹 사업과 투자 관리, 연구·개발(R&D)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전략 수립 등을 맡는


▲현대차·기아, EV 질주…내년에도 라인업 확장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비약적으로 급증했다.


전략 전기 승용차(아이오닉5, EV6)의 인기에 힘입어 양사의 1~11월 전동화 모델 판매실적은 작년 대비 세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였던 테슬라를 따돌렸다.


현대차·기아는 내년에도 5종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해 입지 강화에 나선다.


1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된 현대차 EV모델은 3만9144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판매량 1만7971대 대비 117.8% 많은 물량이다. 기아 역시 2만6807대를 판매하며 작년 대비 241% 높은 실적을 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회사와 '전면전'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이 회사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오는 15일 1차 집회를 시작으로 격주 단위로 셀트리온 본사 및 서정진 명예회장 자택 앞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그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결성해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을 물어오던 소액주주들은 회사가 주주간담회 개최를 비롯한 요구 사안들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자 한층 적극적인 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셀트리온 주주연대에 따르면 주주연대는 오는 15일부터 최소 4회에 걸친 항의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15일 오전 11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셀트리온 1공장 정문 앞에서 열리는 1단계 시위에서는 주주들의 아픔과 고통을 표현하는 퍼포먼스 시위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신규확진 7022명, 사흘째 7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사흘째 8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국내 6983명, 해외유입까지 더하면 702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도 총 50만3606명으로 50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7102명)보다는 80명 감소했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대체적인 흐름에 따라 이날도 약간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7000명을 웃도는 심각한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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