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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상승률 1.13%…두달 연속 축소

  • 송고 2021.11.15 14:38 | 수정 2021.11.15 14:41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전달보다 0.09%p 감소

지난 8월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수도권 집값 상승 폭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축소됐다.ⓒ연합

지난 8월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수도권 집값 상승 폭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축소됐다.ⓒ연합

수도권 집값 상승 폭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축소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매매가격은 전월(1.24%) 대비 0.09%포인트 감소한 1.13%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도 0.88%로 전월(0.92%) 대비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수도권 집값은 지난 8월 월간 기준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1.29%)을 기록했지만, 9월에는 0.05%포인트 상승 폭을 줄인 1.24%로 집계됐다. 수도권 중 경기가 상승 폭이 줄었지만, 서울과 인천이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주택은 0.71% 올랐다. 재건축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가계대출 총량규제 영향으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상승폭 축소됐다. 강북권은 용산구(0.90%), 노원구(0.88%), 마포구(0.82%)등의 오름 폭이 컸다. 강남권은 송파구(1.09%), 강남구(1.09%), 서초구(1.03%), 동작구(0.75%)로 강북구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1.50%와 1.33% 올랐다. 경기는 교통호재 및 저평가 인식 있는 오산·의왕시 위주로 올랐고, 인천은 신축·정비사업 추진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은 0.67%로 전월(0.63%)대비 상승 했다. 5대 광역시는 0.69%로 0.02%포인트 올랐고, 8개도는 0.62%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줄었다. 직전달 –0.08%로 내림세를 보인 세종은 –0.11%로 지속 감소했다.


광주(0.95%)는 교통호재 있는 지역과 중저가 위주로, 부산(0.90%)은 저평가 인식이 있거나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대전(0.87%)은 유성구 등 중저가 위주로, 울산(0.69%)은 북·동구와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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