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만35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2% 상승
5년 평균 5만7293건 대비 22.8% 높아져
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35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0.2% 상승했다.
국토부는 2018년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354건으로 전년동월 5만8539건 및 5년 평균 5만7293건 대비 각각 20.2%, 22.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년여간 1월 거래량은 2012년 2만9000건, 2013년 2만7000건, 2014년 5만9000건, 2015년 7만9000건, 2016년 6만2000건, 2017년 5만9000건, 2018년 7만건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 2018년 1월 수도권 거래량이 3만7328건을 기록해 전년동월 대비 43.3%나 증가했으나, 지방은 3만3026건으로 1.6% 증가하는데 그쳤다.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50.0% 증가, 지방은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2018년 1월 아파트 거래량은 4만7525건을 기록해 전년동월 대비 24.8%가 증가했으며, 연립·다세대는 1만3185건으로 18.6%, 단독·다가구는 9644건으로 3.3% 각각 증가했다.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22.4%, 연립·다세대는 29.2%, 단독·다가구는 16.7%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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