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서 외국인 1372억원 '팔자'
코스닥 약세…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코스피가 1%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30일 오후 1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7.96포인트(1.08%) 내린 2570.23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외국인이 1372억원을 순매도 해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2.79%), 포스코(2.81%)가 하락세다.
업종별지수도 비슷하다. 섬유의복(2.41%), 전기전자(2.13%), 의료정밀(1.98%) 등이 내림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4.55포인트(0.49%) 떨어진 922.6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7억원, 1944억원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엇갈렸다. 셀트리온(0.85%), 셀트리온헬스케어(5.36%), 신라젠(1.36%)은 오름세고 바이로메드(0.07%), 티슈진(0.50%), CJ E&M(0.77%)은 내림세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