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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시스템 재구축 완료

  • 송고 2018.01.07 18:34 | 수정 2018.01.07 18:3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다양한 시나리오 생성 통해 사고발생 가능성 높은 이상거래 차단

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시스템' 재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2015년 6월부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 Fraud Detection System)을 가동해 금융거래 접속정보, 거래내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시나리오 생성을 통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금융사기가 기존 탐지조건을 벗어난 형태가 많고 심야 취약시간대를 이용하는 등 다양화·지능화됨에 따라 신종사기수법 대응을 위한 시스템 재구축이 필요했고 은행은 이번 FDS 고도화 사업을 통해 연중 상시가동체계 및 탐지이벤트 적용 확대가 가능해져 향후 최적의 사고예방 기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금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상금융거래정보 수집기능이 대폭 확대됐고 사기유형별 대응능력이 향상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예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외에도 보이스피싱 의심계좌 자동지급정지 시스템, 대포통장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운영을 통해 전자금융사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한 결과 피해 발생금액은 금융권 전체 대비 0.13%수준(2017년 6월말 기준)에 불과한 업계 최상위권의 사고 예방 능력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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