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 빅토리아 라인 빌트인 인덕션 출시

송고 2017.05.16 16:11 | 수정 2017.05.16 17:01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열 가속 모드, 부스터 기능으로 조리시간 단축 및 식재료 영양 손실 최소화

4가지 컬러 구성으로 차별화…인덕션 출시 기념 WMF 냄비 3종 세트 증정 이벤트

이태리 스타일 가전 스메그(SMEG) 공식 수입사인 ㈜제이컬렉션(이하 스메그코리아)은 빅토리아 라인(Victoria Line)의 빌트인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메그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빅토리아 라인은 고전적인 우아함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디자인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크롬 소재의 노브다이얼 및 로고로 디테일을 살려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스메그 빅토리아 인덕션은 안전과 에너지효율에 집중한 기술력에 이탈리아 감성의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화이트와 블랙의 기본 색상은 물론 크림, 실버까지 다양한 색상의 프레임으로 제작돼 한층 더 멋스러운 주방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순간적으로 열의 세기를 높여줄 수 있는 '가속 모드'와 5분 동안 최대 출력으로 설정해 조리시간을 단축해주는 '부스터 기능'을 통해 식재료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화구가 4개인 스메그 인덕션은 4구를 최대 전력으로 사용하는 등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 에코로직 시스템이 가동돼 전기 사용량이 설정된 최대사용량을 넘지 않도록 자동으로 분배하고, 과부화로 인한 차단기 작동을 방지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과열 방지 기능'이 적용돼 상판 온도가 60도를 넘으면 조리구역의 설정 단계를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전원을 차단해주고, '자동 멈춤 기능', '잠금 기능(어린이 보호기능)', '잔열 표시 기능' 등 화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췄다.

스메그 빅토리아 인덕션은 터치패널이 아닌 다이얼로 조작하기 때문에 사용법도 쉽고 간편하다. 다이얼에 캡이 씌어 있어 이물질이 잘 끼지 않으며, 다이얼의 탈착이 가능해 분리 세척을 통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독일 쇼트사의 세란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채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그을음 및 냄새가 쉽게 배지 않아 물수건으로 닦기만 하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하다.

스메그코리아는 이번 스메그 빅토리아 인덕션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WMF 퀄리티플러스 냄비 3종세트(55만원 상당, 증정품 소진 시까지)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인덕션은 화상이나 가스누출 등의 위험이 적어 안전하고 세척 등 관리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에너지 효율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며 "스메그 빅토리아 인덕션 론칭을 통해 스메그만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방가전 시장을 공략해 나갈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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