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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제6회 집밥 요리왕 대회' 마쳐

  • 송고 2016.10.31 13:05 | 수정 2016.10.31 13:0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김수진 푸드앤컬쳐 원장, 오세득, 권우중, 황요한, 명현지 셰프 등 심사 참여

제 6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테팔

제 6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테팔

그룹세브의 브랜드 테팔은 지난 29일 '나만의 쉽고 건강한 집밥 레시피!'라는 주제로 제 6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는 테팔이 진행하고 있는 '집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밥의 가치를 보다 높이고 균형 잡힌 식문화의 정착을 유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테팔 옵티그릴과 테팔 티타늄 헤리티지 냄비를 활용해 편리하게 요리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집밥 레시피를 응모하도록 했으며 오세득, 황요한 등의 유명 셰프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요리로 본선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총 17: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일반부 15팀과 전공자부 5팀 등 총 20팀으로, 제한 시간 내에 주요리 1가지와 부요리 1가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경쟁했다.

본선 현장에는 옵티그릴과 티타늄 헤리티지 냄비, 엑스퍼티즈 프라이팬 등 테팔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대회는 요리의 기본이 되는 맛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각 팀이 활용하는 테팔 제품의 특장점을 얼마나 잘 살렸는지, 간편함과 아이디어, 건강한 재료와 조리과정 등을 심사 기준으로서 중점 평가했다.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김수진 푸드앤컬쳐 원장, 오세득, 권우중, 황요한, 명현지 셰프 등 글로벌 및 한식 요리로 인정 받는 셰프들의 참여로 심사에 공정을 기했다.

본선 진출 20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테팔 티타늄 헤리티지 냄비의 특징을 잘 살려 냄비 요리를 만든 임수진, 임용자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일반부 테팔상에 선정된 양미경, 이미희 팀은 테팔 티타늄 헤리티지 냄비를 이용해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중국식 돼지고기요리 동파육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전공자부 테팔상은 갈비찜 메뉴를 선보인 김호영, 남정석 팀, 일반부와 전공자부 통합으로 진행된 집밥상은 박자복, 박자인 팀과 채정화 임석준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400만원, 테팔상 2팀에게는 팀 당 상금 100만원, 집밥상을 수상한 2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본선 참가팀 전원에게는 테팔 엑스퍼티즈 프라이팬을 전달했다.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사장은 "테팔은 국내에서 집밥이 화두가 되기 이전부터 집밥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진행한 지난 6년 동안 우리 사회의 변화와 함께 집밥 문화와 집밥의 의미도 조금씩 변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팽 사장은 "테팔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장으로서의 집밥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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