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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투인원 그릴판 '실버매니아 그릴' 출시
- 송고 2016.04.18 10:19 | 수정 2016.04.18 10:1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조리 온도 시각화 열센서·재료 눌어붙음 방지 논스틱 코팅 적용
테팔 '실버매니아 그릴'.ⓒ테팔
테팔이 다양한 재료를 함께 조리할 수 있는 '투인원(2in1)' 그릴판을 선보인다.
테팔은 조리 온도를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열센서와 재료가 눌어붙지 않도록 논스틱 코팅을 적용한 전기 그릴 '테팔 실버매니아 그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쿡방, 먹방 등의 최신 트렌드와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비중이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제작됐다.
고기를 구울 때 양파나 버섯, 김치와 같은 재료들을 뒤섞지 않고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그릴판과 평면판을 합한 일체형 그릴판을 갖췄다.
그릴판의 총 길이 중 3분의 2는 그릴판, 나머지는 평면판으로 구성해 그릴판에는 고기를 굽고 평면판에는 채소, 김치, 볶음밥 등을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탑재된 열센서는 열이 일정 온도(200℃ 이하)에 다다르면 센서의 무늬가 사라지는 방식으로, 재료가 가장 맛있게 조리되고 식품 속의 지방이 몸에 해로운 성분으로 변형되기 전의 온도를 시각적으로 알려준다.
또, 재료가 눌어붙거나 타지 않도록 그릴 팬에 논스틱 코팅을 적용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세척 또한 간편하게 설계했다. 사용 후 전원과 온도조절장치만 분리하면 그릴을 통째로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척할 수 있다. 기름이 잘 빠지도록 기울어진 열판 구조로 설계됐고, 따로 분리되는 기름받이통도 갖췄다.
테팔 실버매니아 그릴은 전국의 백화점, 할인점, 가전 양판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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