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 총 120가구 연간 3600만원 상당 제품 지원
테팔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테팔은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필수 가정용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팔은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총 120가구에 연간 36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지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각 가정에 전달된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팬과 냄비, 간편하게 물을 끓여 마실 수 있는 무선주전자 등 가정용품들이 지원 물품 품목으로 포함된다.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가정에 꾸준히 제품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팽경인 테팔 사장은 "앞으로도 테팔은 결식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등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다 같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변 이웃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팔 브랜드가 속해있는 그룹세브코리아는 이같은 이웃 사랑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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