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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신차 통해 캐딜락 브랜드 UP"..올해 첫 공식석상

  • 송고 2016.02.24 14:53 | 수정 2016.02.24 14:54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판매 네트워크 확충 통한 영업력 강화에도 주력

제임스 김 사장이 캐딜락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 신모델 ATS-V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BN

제임스 김 사장이 캐딜락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 신모델 ATS-V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BN

지난 1월 1일부로 한국지엠 CEO에 선임된 제임스 김 사장이 올해 첫 공식 석상에서 GM(제네럴 모터스)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의 신차 라인업을 강화, 장기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24일 캐딜락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열린 ATS-V 세단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이 같은 목표를 세우며 "신차 라인업 보강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TS-V는 중형 세단 ATS에 캐딜락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V를 더한 중형급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해 한국시장 트렌드를 보면 SUV와 다목적차량(MPV)의 판매증가, 수입차 시장이 성장했다"며 "수입차 시장의 경우 FTA 혜택으로 2014년에 비해 25% 이상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딜락도 새로운 딜러를 추가해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지난해 판매가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수입차는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캐딜락도 신차 라인업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수입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예측했다.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영업력 강화를 꾀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김 사장은 "이달 초 서초 전시장이 문을 열었고 올해 안에 수원에도 전시장을 오픈해 12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판매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고성능 모델인 ATS-V를 한국에 출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유명한 브랜드들과 함께 캐딜락도 럭셔리 스포츠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TS-V는 2004년 첫선을 보인 캐딜락 퍼포먼스 라인업 V-시리즈가 낳은 신형 콤팩트 프리미엄 퍼포먼스 모델이다. ATS 세단과 ATS 쿠페 출시에 이어 ATS 제품라인업의 정점을 이루는 고성능 모델에 해당된다. 가격은 795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 패키지와 첨단 안전 사양인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가 추가된 ATS-V 카본 패키지 모델의 가격은 90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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