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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임 사장 겸 CEO에 제임스 김 선임...'6개월만에 승진'

  • 송고 2015.10.20 10:47 | 수정 2015.10.20 16:4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사진 왼쪽부터) 세르지오 호샤 회장, 제임스 김 사장 겸 CEO.ⓒ한국지엠

(사진 왼쪽부터) 세르지오 호샤 회장, 제임스 김 사장 겸 CEO.ⓒ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제임스 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년 1월 1일부로 신임 사장 겸 CEO에 선임하고 동시에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CEO를 회장에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김 사장 겸 CEO와 3년 이상 한국지엠을 잘 이끌어온 세르지오 호샤 회장이 새로운 직위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 앞으로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르지오 호샤 회장은 지난 2012년 3월 부임한 이래 한국지엠의 발전과 내수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그는 전략적인 리더십과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GM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 6월 한국지엠 사장 겸 COO로 부임한 이래 한국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빠르고 견실하게 높여왔다. 그는 2009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CEO로 재직했고 현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을 맡고 있다.

보다 원활한 CEO 업무의 인수를 위해 제임스 김 사장은 곧 바로 한국지엠 내 모든 부문에 대한 운영 책임을 맡게 되며 각 부문의 리더들로부터 보고를 받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세르지오 호샤 회장 및 이사회에 보고하게 된다.

세르지오 호샤 회장은 지난 2012년 3월 사장 겸 CEO를 맡았으며, 3년 9개월만에 회장으로 승진하게 된 것. 회장직은 그동안 없었던 것으로 이번에 제임스 김 사장 겸 CEO로 승진히면서 회장으로 승격하게 된 것이락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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