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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회장 떠난다…제임스 김 사장 단독 체제

  • 송고 2016.02.15 15:23 | 수정 2016.02.15 15:2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제임스 김 사장, 내수 점유율 성장·노사관계 개선 중책 맡아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회장(사진 왼쪽)과 제임스 김 사장.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회장(사진 왼쪽)과 제임스 김 사장. ⓒ한국지엠

지난해 한국지엠 회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회장이 한국 시장에서 물러난다. 4년의 임기를 채우고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국지엠 및 업계에 따르면 호샤 회장은 조만간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송별회를 갖는다. 회사 측에 의하면 호샤 회장이 지엠 본사로 복귀할지 다른 글로벌 법인으로 자리를 옮길지는 현재 미정이다.

지난 2012년 3월 부임한 호샤 회장은 한국지엠의 발전과 내수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3년 임기 만료와 함께 1년을 연장했으나 같은 해 10월 CEO 자리를 제임스 김 사장에게 물려준 바 있다.

특히 호샤 회장이 한국을 떠나게 됨에 따라, 제임스 김 사장이 내수 점유율 성장과 노사관계 개선이라는 중책을 떠맡게 됐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 관계자는 "임기가 다한 호샤 회장은 조만간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송별회를 갖을 예정"이라며 "국내 영업 총괄을 포함한 전반적인 정책이 제임스 김 사장을 중심으로 짜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한국지엠 사장 겸 COO로 부임한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 1월 1일 부로 한국지엠 사장 겸 CEO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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