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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1일 기준금리 낮출까, 현행 3.50% 유지할까

  • 송고 2024.10.06 15:03 | 수정 2024.10.06 15:06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FTSE 러셀 한국 채권·주식시장 분류 결과 발표…경제부처 국감도

이창용 한은 총재ⓒ한은

이창용 한은 총재ⓒ한은

다음 주(10월 7∼11일)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또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의 정례 시장 분류 결과도 나온다. 우리나라 채권·주식 시장의 글로벌 지수 편입 여부 등이 나온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할지, 조정할지 결정한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1.6%)이 2021년 3월(1.9%) 이후 3년 6개월 만에 1%대로 떨어진 만큼 물가 측면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조건이 충족됐다.


하지만 통화정책이 완화 쪽으로 돌아서면, 정부가 우려하는 수도권 집값 등 부동산 투자와 가계대출을 더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피벗(통화정책 전환)의 이런 부작용과 내수 등 경기 진작 효과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시장의 시선이 모아진다.


세계적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FTSE 러셀의 정례 시장분류에도 이목이 쏠린다.


FTSE 러셀은 8일(런던 현지시간) 오후 반기 리뷰를 발표한다. 한국시간으로 공휴일(10월9일·한글날) 새벽 5시께다.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이 4번째 도전이다.


ⓒEBN 자료 사진

ⓒEBN 자료 사진

국정감사도 예정돼 있다. 기획재정부는 10일과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감을 받는다. 기재위는 첫날 세종청사를 찾아 경제·재정정책을 점검하고, 이튿날에는 국회에서 조세정책을 주제로 국감을 이어간다.


금융당국에 대한 국감도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는다. 역대 최대 증가 폭을 보였던 8월 가계대출 증가세와 관련한 대책이 거론되고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고와 관련한 질의도 나올 전망이다. 정무위원회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22대 국회의 첫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이석용 행장은 농협 금융사고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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