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늦어도 올해 11월까지 제4인터넷전문은행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은행권에 대한 경쟁도 평가를 내부적으로 하고 있으며 결과를 고려해 늦어도 11월까지는 심사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후 예비인가 신청 접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계대출 관련 "이달부터 은행별로 내부 관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산출하고 있다"며 "각 은행에 맞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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