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다운로드부터 대만 앱스토어 인기 1위
넥슨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대만 및 홍콩, 마카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만 게임사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 및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 앱 마켓 플랫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와 동일하게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넥슨은 대만 타이베이를 비롯한 주요 도심에 ‘프라시아 전기’ 관련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사전 다운로드 첫날 대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에서는 클래스(직업) 4종, 사냥터 117종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프라시아 전기’의 강점을 앞세워 고유의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라시아 전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개발을 총괄하는 백주현 디렉터는 “한국에 이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이용자분들께 ‘프라시아 전기’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더욱 강화된 진영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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