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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라인 사태,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

  • 송고 2024.05.27 05:00 | 수정 2024.05.27 05:00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대통령 “외교 별개”·과기정통부 “유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출처=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출처=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시작된 이른바 ‘라인 사태’에 대해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회담을 같고 라인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라인 사태에 대한 인식 외에도 “앞으로 양국 간에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일각에서는 라인 사태와 한일 외교 관계에 대해 선을 긋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0일 ‘네이버 라인 관련 현안 브리핑’을 열고 라인 사태에 대해 “우리 기업에게 지분 매각 압박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힌 것과는 다소 상충된다는 지적도 있다.


이날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행정지도는 한국 기업을 포함해 외국 기업들의 일본에 대한 투자를 계속 촉진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에 불변이라는 원칙하에서 이해되고 있다”며 “이번 행정지도는 이미 발생한 중대한 보안 유출 사건에 대해 어디까지나 보안 거버넌스를 재검토해 보라는 요구사항”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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