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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9일) 이슈 종합] 셀인메이 대비?…“영화관부터 시장까지” 등

  • 송고 2024.04.29 21:15 | 수정 2024.04.29 21:21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셀인메이 대비?…고심 깊은 개미·시장은 선반영


‘5월이면 주식을 팔아야 한다(셀인메이·Sell In May)’는 증시 격언에 투자자 시선이 5월에 쏠리고 있다. 4월 주식시장이 각종 불확실성으로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며 약세를 보인 만큼 5월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어서다.


■“영화관부터 시장까지”…가전업계, MZ세대에 이색 플러팅


가전업계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탈피, 이색 체험 공간을 꾸리고 있다. 본인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이다. 제약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사의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AI 반도체 경쟁’ 삼성이 주도…이재용, 獨자이스 찾은 이유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출장길에서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ZEISS)를 방문,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논의한 배경에 재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출장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메모리반도체 사업 관련 초격차 전략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파운드리 업계 초미세공정(3나노 이하) 시장 내 기술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원화 약세’ 타고 요우커 몰려오려나…면세업계 기대감 만발


최근 미국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화 가치가 위안화 대비로도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면세업계 실적이 성장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주요 도시를 오가는 한중 국제여객선(카페리)의 이용객이 증가하는 상황에 원/역외위안 환율 상승이 중국인 관광객(요우커·旅客) 증가는 물론 소비력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점쳐진다.


■늦어지는 ‘SSG닷컴 IPO’에…신세계 vs 사모펀드, ‘투자금 1조’ 놓고 옥신각신


신세계그룹과 SSG닷컴이 투자금 1조원에 대한 풋옵션(매수청구권)을 놓고 사모펀드와 갈등을 빚고 있다. 양측이 풋옵션 행사 시점을 두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EV 시장 부진 속 ‘현대차·기아’ 빛나는 성과···‘외형·수익성’ 자신


현대자동차·기아가 다가오는 2분기도 매출과 영업이익 ‘쌍끌이’를 자신했다. 특히 전기차(EV)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EV 판매를 증대하면서 수익성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자신감의 원천은 하이브리드·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다. 양사는 환율 효과, 원자재가 하락 등으로 하이브리드도 내연기관차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해당 수익 일부를 EV 시장에 재투자해 외형 확대도 노리겠다는 방침이다.


■1만달러 육박한 전기동…가격전망도 상향


이달 초 톤당 9000달러선에 안착한 전기동 가격이 공급부족 우려가 부각되며 1만달러선에 근접했다. 최근 가격은 2022년 4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강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1만달러를 내다봤던 시장조사기관은 전망치를 1만20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전기동 뿐 아니라 니켈, 주석 등 다른 비철금속 품목들에서도 공급부족 우려가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비만약’은 잊어라…K-제약바이오, 신약 개발 잰걸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비만치료제 연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기존 비만치료제와 차별화된 요소를 더하거나 완전히 다른 신약 물질을 연구해 경쟁력을 갖추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I 훈풍에…SK에코플랜트 실적 상승 기대감 ‘솔솔’


인공지능(AI) 수요 대응 등을 위해 내놓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으로 SK에코플랜트가 수혜를 볼 전망이다. 29일 건설·전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달 초 미국 인디애나주에 모두 38억7000만달러(약 5조2000억원)를 투자해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드사 1분기 실적 호황?…순익 증가 속 연체율도 올라


카드사들이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비용 관리 효율화로 실적개선에는 성공했지만 연체율이 대부분 상승하면서 업황 부진을 여실히 드러냈다. 카드사들은 당분간 내실경영을 지속할 전망이다.


■“운전자 사로잡자”…삼성·LG, ‘인캐빈 센서’ 경쟁 전초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시장을 넘어 전장 솔루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캐빈(In-cabin) 센싱’으로 경쟁 범위를 확장할 전망이다. 양사가 최근 운전자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고 있어서다.


■유가·정제마진 상승에 정유업계 1분기 ‘활짝’


지난해 4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던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1분기 유가 강세와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2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들이 직전 분기 대비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GS칼텍스도 직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알리·테무 공세에도 토종 이커머스 선방…오프라인 매출도 증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토종 이커머스 업체들이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국내 주요 25개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매출 5조’ 자신감…KT, 올해 미디어 사업 전략은?


KT가 오는 2025년 미디어 사업 매출 5조원 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미디어 사업을 낙점한 KT는 올해 자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와 주요 그룹사들의 콘텐츠 투자 확대를 통해 종합미디어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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