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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전국 휘발유값, 6주 연속 하락세…서울 리터당 1600원대·교통사고 치사율 높은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은? 등

  • 송고 2021.12.25 15:43 | 수정 2021.12.25 15:45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전국 휘발유값, 6주 연속 하락세…서울 리터당 1600원대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이 6주 연속 하락세다. 서울의 경우 5개월 만에 L당 1600원대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4.3원 내린 L당 1634.6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11월 둘째 주 L당 1807.0원까지 치솟으며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뒤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정부가 인하한 유류세는 휘발유의 경우 L당 164원인데 6주가 지난 현재 국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전보다 172원 하락했다. 유류세 인하 효과에 더해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가 국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사고 치사율 높은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은?

삼성화재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월동 준비를 해야한다고 25일 조언했다.

겨울은 해가 일찍 저물고 도로가 얼기 쉬워 사계절 중 교통사고 치사율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 이에 차량 관리나 점검을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교통사고에서 안전할 수 없다며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으로 △배터리 점검 △부동액 확인 △스노타이어와 체인 준비 △주차 시 자동차 커버 덮기 △엔진오일 점검 등 5가지를 제안했다.


◆코로나 신규확진자 5000명대 후반…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 후반으로 하락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60만2045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18일(7311명)보다 1469명이 적고, 전날(6233명)보다는 391명 감소했다. 다만 이달 초·중순 대규모로 발생한 확진자 중에서 위중증·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어 위중증·사망 지표는 개선되지 않는 양상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05명으로 전날 1084명보다 21명 증가했다. 닷새 연속 1000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나흘째 매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재명 "코스피 5000 어려운 일 아냐…투명성 강화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내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다며 코스피 지수 5000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25일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우리 주가 지수가) 해외 선진국에 비하면 너무 저평가돼있어, 그 점만 정상화돼도 4500 정도는 가뿐히 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저평가 원인으로 지정학적 요소 즉 북한 문제와 시장의 불투명성을 들었다. 그러면서 "주가 5000시대는 시장 투명성 강화를 통해 시장을 정상화하는 게 첫 번째 방법이 될테고, 근본적으로는 산업 전환을 해내야 한다"면서 "산업 전환의 핵심은 정부의 대대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다주택자 물량 시장 나오게 세제 합리화할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다주택자의 물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세제를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5일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부가 집값 상승의 원인을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 매점매석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에 대해 "양도세도 적당히 올려야 되는데 너무 과도하게 증여세를 넘어서게 올려버리니 안 팔고 그냥 필요하면 자식에게 증여해버린다"며 완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어 "재건축 등 건축 규제를 풀어서 신규 건축물량이 공급되게 하고 다주택자는 적절한 시점에 팔아서 자산 재조정할 여건을 만들어줘야지 (규제를) 딱 묶어놓으면 안 팔고 물량이 안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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