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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300억원 규모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 송고 2021.11.07 15:40 | 수정 2021.11.07 15:44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대우건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공사비 4300억원 규모의 경기도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열린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783명 중 487명(62.1%)의 찬성표를 받아 GS건설(289표)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전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 마에스트로'를 내세워 조합원 표심을 공략했다.


조합원들은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자사 연대보증으로 1조26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전액 조달하겠다는 대우건설의 계획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조합원 분담금을 입주 2년 후에 낼 수 있도록 하는 공약도 호응을 얻었다. 대우건설은 신축 가구를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하고 조합원 분양 단계에서 변심으로 중대형 평형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직접 매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우건설이 과천주공5단지를 따내면서 과천 본도심에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구 과천주공1단지)·과천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구 과천주공7-1단지)와 함께 4200가구 브랜드 타운이 들어서게 됐다.


과천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3층~지상35층, 공동주택 1351가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찰 제안서와 계약서에서 제시한 사업 조건을 완벽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 사업 등을 추가로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에서 3조586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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