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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그린에너지 찾은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수소산업 육성 지원"

  • 송고 2021.08.27 09:21 | 수정 2021.08.27 09:24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부생수소 활용한 세계 최초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연간 40만MWh 전력 생산

지난 26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그린에너지를 방문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영욱 대산그린에너지 대표(사진 왼쪽)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지난 26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그린에너지를 방문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영욱 대산그린에너지 대표(사진 왼쪽)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방문규 행장이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그린에너지를 방문해 현장소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방문규 행장은 대산그린에너지 방문에 앞서 KG동부제철 당진공장을 찾아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산그린에너지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로 석유화학단지의 화학공정 부산물인 수소를 추출해 전기를 생산·공급한다.


2만㎡ 부지에 약 2500억원을 투입해 건설된 발전설비는 지난해 6월부터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은 온실가스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부산물로 순수한 물만 생산되는 친환경발전이다.


대산그린에너지 최대주주는 한화에너지로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동서발전이 35%, 두산퓨얼셀이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향후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발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발전소 개발 및 건설, 경쟁력 강화, 지속적 기술개발, 설비투자에 수은의 금융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방문규 행장은 "주요 국가들이 글로벌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경쟁에 돌입한 만큼 우리나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입은행은 K-뉴딜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향후 10년간 21.4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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