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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7일) 이슈 종합 ]“누이 좋고, 매부 좋고”…제약사의 이유 있는 협업 등

  • 송고 2024.05.17 20:46 | 수정 2024.05.17 20:48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누이 좋고, 매부 좋고”…제약사의 이유 있는 협업


최근 주요 제약사들이 손잡고 제품을 교환하거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제약사 공동판매의 경우 매출 상승과 사업 분야 확대에 좋은 방식이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의 자사의 노하우와 유통망을 이용해 인기 제품을 판매하면 매출을 순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만큼 제약사의 협업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거래로 여겨지고 있다. 식품사와 제약사의 협력도 이뤄지고 있다. 최근 GS25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건강식품 등을 출시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M&A] 자금력 갖춘 세 후보...관건은 ‘경험’


아시아나항공 화물 새 주인이 이달 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 후보(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에 대한 매각 주관사 UBS의 면밀한 분석이 한창이다. 일단 세 후보 모두 굴지의 FI(재무적 투자자) 등과 컨소시엄을 꾸린 만큼 자금력은 어느 정도 갖췄다는 평가. 결국 갈리는 건 “항공 화물 운송의 경험이 있냐 없냐” 의 차이인데 UBS가 ‘경험’을 우선협상대상자(이하 우협) 선정 전제 조건으로 삼을 경우 유리한 후보는 에어프레미아와 에어인천이라는 평가다.


■‘접고 접는’ 애플·샤오미 도전에…삼성, AI 폴더블로 쐐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주도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향후 판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앞다퉈 준비하고 있는 이유는 시장 확대 가능성에 기인한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지난해 1830만 대에서 2027년 70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전체 스마트폰 시장 중 폴더블 폰 비중은 1.6%에서 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세차익 노리는 갭투자, 전셋값 치솟자 다시 ‘꿈틀’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송파구를 비롯해 일명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갭투자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세 매물 부족이 이같은 갭투자를 불러일이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전세수급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138.2로 기준인 100을 넘어서며 공급부족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갭투자가 작년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고 전셋값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서울 전세가율은 55% 수준에 머물러 있어 집값 대비 높은 수준은 아닌 만큼 갭투자가 크게 늘어나진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다시 반등한 ‘비트코인’…하반기 남은 호재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함께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전일 비트코인이 국내 가격 기준 약 열흘 만에 다시 9100만원을 돌파했다. 3월 중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약세를 이어온 비트코인이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가혹한 IFRS17…일회성 요인에 휘청이는 보험사 손익


보험사 올해 1분기 실적을 좌우한 중요 변수는 장기보험과 일회성 요인이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들은 하나같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장기보장성 보험 효과로 보험손익이 호조를 보인 데다가 투자 손익까지 뒤받쳐주면서다. 보험계약마진(CSM) 확대를 위한 장기보험 영업을 얼마나 잘했느냐에 따라 실적이 갈렸다. 다만 고금리 장기화와 새회계기준(IFRS17) 도입 여파는 생보사에 더 가혹하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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