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서울 송파구 거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과 송파푸드마켓,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쌀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 송파구청 박성수 구청장이 참석했다. 기부한 쌀은 오는 2일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한 쌀은 10kg 3900포 1억2000만원 상당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구매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4월에도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 10kg 3200포(1억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김교현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부한 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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