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견기업의 역량과 디지털 혁신분야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를 결합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주도의 기술-산업-투자 원스톱 플랫폼이다.
에너지 기반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총 8개 스타트업인 비에이에너지, 스마트컨버젼스, 엠지이노베이션, 서진에너지, 케빈랩, 배터리얼, 이레드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총괄한 산업지능화협회 최윤혁 차장은 “상생라운지가 중견기업과 투자자 및 스타트업이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며 "에너지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한 발 더 나아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생라운지는 올해 총 6회로 구성된다. 남은 4회는 각각 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 지식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중견·스타트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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