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3일 임직원 및 탈북 대안학교 학생들이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마을을 방문해 1사1촌 결연마을 일손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잡초 제거와 함께 아삭이 고추를 수확한 봉사단은 제2땅굴 및 철원 평화전망대를 견학하며 안보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4년 양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산업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보교육, 특산품 구매 캠페인, 서울 초청 문화나눔행사 등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라사랑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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