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는 40%, 전년 동기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50% 후반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판매를 시작하는 마이크로LED TV 시장의 경우 당분간 초대형에 집중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박물관, 호텔 등 프리미엄 인도어 시장을 우선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며 "대형 시장은 QLED TV와 투트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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