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SK케미칼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신재훈 연구원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 새롭게 상장하는 SK케미칼이 사업회사로서 한다. 분할신설 회사인 SK케미칼이 사업부문의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PETG 원료 생산 업체 SK유화(100.0%)와 PPS 생산 법인 이니츠(66.0%)를 지배하게 된다. 분할존속회사이자 투자회사인 SK디스커버리는 SK가스(45.6%), SK플라즈마(60%), SK건설(28.3%) 등의 업체를 지배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SK케미칼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4223억원(+13.0% YoY), 영업이익 898억원(+43.8% YoY), 순이익 633억원(+51.8% YoY)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신 연구원은 "SK디스커버리는 사업회사인 SK케미칼과의 지분 스왑을 통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SK케미칼은 올해도 뚜렷한 실적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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