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신입사원과 소통에 나섰다.
LG화학은 3일 박 부회장이 경기도 이천시 LG인화원을 방문해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 연수를 받고 있는 500여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LG인화원 연암홀에서 전설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성공 비결을 인용해 "성공이란 엄격한 규율과 꾸준한 훈련의 결과"라며 "고객과 세상의 신뢰를 얻고 영속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의 원천인 기본 준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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