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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5주 연속 둔화

  • 송고 2017.09.01 15:00 | 수정 2017.09.01 15:00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서울 재건축 시장…8.2대책 이후 한달간 0.54%↓

서울 및 경기·인천 지역 전세시장 안정세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EBN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EBN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5주 연속 둔화세를 나타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재건축 하락폭이 커지면서 0.02% 오르는데 그쳤다. 재건축 시장은 0.12% 하락하며 8.2대책 이후 한 달 간 0.54% 하락 반전했다. 같은 기간 서울 일반 아파트는 상승세가 둔화되며 0.31% 소폭 올랐다.

서울은 △금천(0.34%) △중랑(0.27%) △구로(0.24%) △관악(0.11%) △양천(0.09%) △은평(0.08%) △동작(0.07%) 지역이 상승했다. 금천은 대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강남(-0.10%) △강동(-0.06%) △용산(-0.01%) 지역은 하락했다. 강남은 매수자들이 추가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거래에 나서지 않아 대치동 은마가 2000만~3500만원 떨어졌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3단지 가격이 500만~2500만원 하락했으며 용산은 이촌동 한가람건영2차가 20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0.05%)와 경기·인천(0.03%)도 변동폭이 크지 않다. 특히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피한 신도시는 8.2대책 발표 후 한 달간 서울(0.17%)과 경기·인천(0.13%) 보다 변동률이 소폭 높은 0.3%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3%) △일산(0.11%) △김포한강(0.07%) △산본(0.06%) △판교(0.06%) 지역이 상승했다. 규제를 빗겨간 평촌, 일산 등 1기신도시는 실수요자들로부터 매수세가 이어졌다.

경기·인천은 △의왕(0.19%) △부천(0.12%) △군포(0.11%) △시흥(0.11%) △광주(0.07%) △안양(0.06%) △성남(0.05%) △하남(0.05%) △인천(0.04%) 지역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0.03%)과 경기·인천(0.01%)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도시는 동탄2신도시 입주물량 여파로 0.03% 하락했다.

서울은 △관악(0.20%) △구로(0.11%) △용산(0.11%) △강동(0.08%) △강북(0.08%) △서대문(0.07%) △동대문(0.05%) △은평(0.05%) 지역이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3%) △김포한강(0.02%) △평촌(0.01%) △산본(0.01%) 지역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주(0.14%) △인천(0.06%) △구리(0.05%) △김포(0.05%) △부천(0.05%) △파주(0.05%) 지역이 올랐다.

이미윤 부동산114 연구원은 "8.2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 된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매도·매수 모두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부는 내달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등이 담긴 가계부채관리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주택구입 자금을 옥죄는 대출규제가 추가로 발표되면 매수 심리가 위축돼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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