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200개점으로 약 67% 확대
“차별화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매장 수 더욱 늘려나갈 계획”
LG유플러스는 ‘U+파손도움 서비스’ 전담 매장을 전국 200여개 매장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iPhone이 고장나면 고객이 직접 애플 A/S센터로 연락하고 임대폰을 대여하려 직영점에 방문해야 했다. 또한 파손 보험금을 신청하려면 보험사 보상센터, 수리비 지원 혜택은 U+파손케어 센터에 일일이 연락해서 처리해야 돼 불편함이 많았다.
이러한 고객들의 고충을 파악해 LG유플러스는 작년 10월 iPhone 7 출시와 함께 U+파손도움 서비스를 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진행하며 A/S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U+파손도움 서비스’는 iPhone 또는 화웨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파손, 고장 시 U+파손도움 전담매장에 방문하면 A/S 대행부터 수리비 지원(최대 5만원), 프리미엄 임대폰 무상 대여와 보험 보상 절차까지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고객은 복잡한 정산처리 없이 최종 자기 부담금에 대한 내역을 받아볼 수 있다.
수리를 맡긴 고객은 14일 동안 무료로 iPhone 6와 같은 프리미엄 임대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수리가 완료되면 매장에 방문해 임대폰을 반납하고 단말기를 수령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U+파손도움 서비스 도입 이후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대상 매장을 늘려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이 많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매장 수를 기존대비 약 67% 늘리고 대상 단말기(화웨이 기종) 확대를 전격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재영 LG유플러스 고객마케팅담당은 “믿을 수 있는 유플러스 매장에서 편리하게 A/S 접수를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파손도움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장 수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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