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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 스타트업 '퍼치' 인수 아냐…"지원 프로젝트 일환"

  • 송고 2017.02.06 14:14 | 수정 2017.02.06 14:4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엑셀러레이터 지원 프로젝트 '퍼치'…2014년부터 삼성이 지원

삼성전자 "홈 모니터링 서비스 지원 종료 공지일 뿐, 인수는 아냐"

퍼치 홈페이지

퍼치 홈페이지

삼성전자는 미국 IoT(사물인터넷) 분야 스타트업 퍼치(Perch) 인수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6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퍼치는 지난 2014년부터 뉴욕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를 통해 지원한 프로젝트"라며 "이미 퍼치 내 기술 개발자들은 삼성전자에 채용된 형태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치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퍼치가 이제 삼성전자의 일원이 됐다"고 알리며 "퍼치는 삼성그룹과 협력해 차세대 IoT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DIY(Do-it-yourself) 홈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퍼치는 냉장고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통해 집을 안전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든다. 퍼치는 미국 뉴욕 엑셀러레이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GIC)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퍼치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IoT 관련 기술을 개발해온 퍼치가 앞으로 다른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기존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를 한 것"이라며 "퍼치는 삼성전자 지원금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는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즉 삼성전자가 IoT 스타트업 퍼치를 인수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원 5~6명 규모인 퍼치는 지난 2015년부터 삼성전자 소속으로 일해왔고 앞으로 IoT 분야에서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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