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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경련 탈퇴...삼성 계열사 탈퇴 잇따를듯

  • 송고 2017.02.06 13:26 | 수정 2017.02.06 14:22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이재용 부회장 청문회서 탈퇴 의사 밝힌 지 60여일만

LG, 지난해 탈퇴 의사 밝혀…현대차·SK '검토중'

ⓒ데일리안포토

ⓒ데일리안포토

삼성전자가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정식으로 탈퇴원을 제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힌 지 60여일 만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6일 진행된 국회 청문회에서 "전경련에 지원금을 납부하지 않고 탈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가 탈퇴원을 제출함에 따라 삼성그룹의 다른 계열사들의 탈퇴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15개 계열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 등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해왔다.

앞서 LG는 지난해 12월 27일 4대그룹 중 처음으로 전경련 탈퇴를 공식 통보했다. SK와 현대차 또한 탈퇴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의 자금줄을 대부분 부담하던 4대그룹이 탈퇴 의사를 표명하거나 검토중인 만큼 전경련은 해체 수순에 돌입했다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4대그룹은 2015년 기준 전경련 회비 492억원 중 70%를 부담했다.

전경련은 지난해부터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미르·K스포츠재단 자금 모금 개입 등 권력 유착 정황이 포착되면서 해체 압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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