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페인트 마감·오빗 그레이 컬러 합금 휠
최고출력 362마력·제로백 4.4초 성능 발휘
BMW코리아는 2016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을 국내에 10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은 지속가능성과 진보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특징과 외관으로 특별한 개성을 선사한다.
전용 프로토닉 레드 페인트 마감과 함께 무광 오빗 그레이 컬러의 20인치 W-스포크 스타일 470 경합금 휠로 특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레드 컬러가 가미된 진회색 시트, 카본 인테리어 트림, 세라믹 블랙 컬러의 기어시프트 레버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운전석과 중앙 대시보드, 좌우 도어핸들, 센터 콘솔에도 카본을 장식할 수 있으며 i8 로고가 적용된 도어실에는 카르포 아미도, 카르포 아이보리 화이트, 할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적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i8의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효율을 보여준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3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36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4초다.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의 가격은 1억9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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