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LNG-FPSO(FLNG,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1척에 대한 인도를 오는 2018년 1월 15일에서 2020년 7월 15일로 연기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인도연기에 따라 계약금액은 1조5622억원에서 1조7037억원으로 증액됐다.
이 설비는 지난 2014년 2월 14일 일본 JG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페트로나스(Petronas, Petroliam Nasional Berhad)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삼성중공업 공급분에 해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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