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SK플래닛과 함께 P2P금융 체험 상품을 제공한다.
어니스트펀드는 SK플래닛과 손잡고 OK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해 어니스트펀드 '투자입문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P2P금융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입문채권'은 어니스트펀드 P2P투자를 경험해보지 못한 OK캐쉬백 고객을 대상으로, OK캐쉬백 1만포인트를 사용해 P2P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모의투자상품이다.
투자입문채권에 1만포인트를 투자하면 SK플래닛이 1000포인트를 더해 고객에게 1만1000포인트를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상품은 P2P투자 입문자가 쉽고 빠르게 P2P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 체험상품으로 포인트의 사용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SK플래닛에서 주관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OK캐쉬백 앱에서 '어니스트펀드 투자 체험' 메뉴를 선택한다. 이후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뒤 '투자 상품 소개' 코너에서 투자입문채권 상품을 선택하고 OK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해 '투자하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쌓여있는 포인트를 활용해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은 P2P투자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P2P금융이 고객 분들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 Fintech사업그룹 조민주 그룹장은 "3000만 이상의 OK캐쉬백 회원에게 포인트를 통한 '투자'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아직 생소한 P2P금융에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어니스트펀드와 향후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2P(Peer-to-peer Lending)금융이란 온라인으로 모든 대출과정을 자동화하고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최소화하여 대출자에겐 낮은 금리를, 투자자에겐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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