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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 128억원…갤노트7 단종 여파

  • 송고 2016.10.27 14:05 | 수정 2016.10.27 14:05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매출 1조4673억원·영업이익 128억원…영업익 전년비 87% 감소

갤노트7 단종으로 수요 감소…4분기 거래선 다변화 주력

삼성전기는 올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4673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6%, 전년 동기 대비로는 87.4%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삼성전기는 "수율 개선, 비용 감축 등 내부 효율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요 거래선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부품 수요 감소와 환율 인하 등의 영향으로 경영 지표들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디지털모듈 부문이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65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칩부품 부문은 중화 거래선의 소형·고용량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매출은 증가했으나 주요 거래선의 플래그십 모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1% 감소한 4508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기판 부문은 주요 거래선의 AP용 패키지 기판 판매 감소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감소한 3278억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 거래선 다변화와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확대에 주력한다.

모듈 부문은 차별화된 성능의 듀얼 카메라 모듈 개발로 공급 거래선을 다변화하고 중화 거래선의 하이엔드급 카메라 모듈 수요 증가에 따라 고화소·고기능의 제품 공급에 나선다.

MLCC는 필리핀 신공장의 고효율 혁신 라인 가동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전장용 제품은 고신뢰성 제품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신규 거래선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바일 AP용 패키지 기판은 Low Cost 기술 확보로 중화 거래선의 M/S 비중을 확대하고 스마트폰용 메인기판은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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