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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 날씨]전국 찜통더위 이어져…수도권·강원 ‘강한 비’

  • 송고 2024.07.22 19:39 | 수정 2024.07.22 19:40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제공=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에는 시간당 30㎜ 안팎, 강원 내륙·산지에는 시간당 20∼30㎜의 비가 쏟아지겠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예고됐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20∼80㎜(많은 곳 100㎜ 이상), 경기 남부·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 10∼60㎜, 강원 중·남부 내륙과 산지 5∼40㎜, 강원 중·북부 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전남 동부 남해안·경남 남해안 5㎜ 안팎, 경북 북부 내륙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 지방, 제주도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남부 지방과 제주도 동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3.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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