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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2조 잭팟’ LNG선·VLCC 수주…지난해 수주액 넘었다

  • 송고 2024.07.01 16:09 | 수정 2024.07.01 16:10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LNG 운반선·초대형 유조선 4척 등 총 8척 수주

“VLCC 발주 회복…LNG선으로 수익성 강화”

한화오션이 건조한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전경 [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건조한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전경 [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를 연이어 수주해 2조원을 쓸어담았다.


1일 한화오션은 중동 지역 선사 2곳과 각각 LNG 운반선 4척, VLCC 4척 등 총 8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2조 1577억원 이다.


한화오션은 올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16척, VLCC 7척, VLAC 2척, VLGC 1척, 해양 1기 등 27척을 수주했다. 누적 수주액은 53억3000만 달러로 6개월만에 지난해 수주액을 뛰어 넘었다.


특히 회사측은 VLCC 시장의 발주가 회복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VLCC는 전세계적으로 2022년 3척, 2023년 18척 발주됐다. 올해는 5월까지만 37척이 발주됐다.


한화오션은 VLCC 분야에서 압도적인 경쟁력과 건조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운항중인 919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 중 185척이 한화오션에서 건조됐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올해 22척의 LNG 운반선을 건조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창사이래 최다인 24척이 건조될 예정”이라면서 “수익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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