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의 자회사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로 25일 장 초반 7%대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에스코넥은 전 거래일 대비 7.81% 내린 13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코넥의 약세는 전날 경기도 화성의 아리셀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에스코넥은 아리셀 지분 96%를 보유한 모기업이다.
앞서 소방 당국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현재 소방 당국은 실종자 1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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