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4’ 4주년 기념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 선사
위메이드플레이는 퍼즐 게임 ‘애니팡4’에 이용자가 개발에 참여하는 ‘이색 알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색 알바’ 이벤트는 ‘애니팡4’ 4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이색 알바’ 참여자로 선정된 이는 이민주(29세) 씨로 자칭 ‘애니팡 전도사’다.
이 씨는 ‘애니팡4’ 출시부터 현재까지 4년을 플레이했으며, 게임 내 50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이번 이벤트 모집에서는 이 씨의 제안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함께 포함돼 선정됐다.
개발 참여에서도 높은 게임의 이해도로 위메이드플레이 개발팀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일일 개발자에 선정된 이민주 씨는 업무 후, 인터뷰를 통해 “4년 가까이 즐겨온 게임의 퍼즐 개발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설렌다”며 “잊지 못할 하루를 함께 해 준 개발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씨가 개발에 참여한 특수 블록 팬케이크가 등장하는 퍼즐은 5600번대 퍼즐 스테이지로 7월 말 서비스될 예정이다.
‘애니팡4’ 개발팀 이경민 PD는 “이용자와 함께 만든 퍼즐 콘텐츠가 민주씨에게 추억을 선물하며 고객 중심의 개발 정책을 선보일 4주년의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4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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