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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K뷰티’ 인기 덕분

  • 송고 2024.04.03 09:56 | 수정 2024.04.03 09:57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제공=픽사베이]

[제공=픽사베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3일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23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화장품 수출액은 2021년 92억2000만달러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2022년에 중국 시장 여건이 악화하면서 79억8000만달러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84억9000만달러로 반등한 뒤 올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로 분석했다.


품목별로 보면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 수출액이 10억2000만달러로 44.4%를 차지했다. 립스틱·매니큐어 등 색조화장품이 3억6000만달러(비중 15.5%), 마스크팩 등의 미용 제품이 2억4000만달러(10.4%)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6억1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는 다만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4.6% 감소한 것이다.


미국(3억8000만달러)과 일본(2억4000만달러), 베트남(1억5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수출이 이뤄진 국가는 175개국이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이뤄진 국가는 총 195개국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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