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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우크라 사태 우려 과도…저평가 상태-키움증권

  • 송고 2022.03.02 08:35 | 수정 2022.03.02 08:36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키움증권은 기아에 대해 현재 주가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5.2배 수준으로 이견도 편견도 없는 저평가 상태로 판단하고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2일 키움증권의 김민선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연간 영업실적은 부품 수급 정상화에 따른 판매 회복에 동행할 것"이라며 "특히 지난 2020년 하반기 이후 CKD, 인도·아태·미국 지역의 호조세가 실적을 주도해왔고 해당 지역 내 시장 지배력은 변하지 않았기에 판매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영업외손익도 순현금 증가에 따른 금융 손익 개선, 공동·관계기업 지분법 실적 전망 등을 고려하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기아 주가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확전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나 러시아 지역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5% 미만인 점 등을 고려하면 이러한 우려는 과하다"며 "이제는 생산 회복과 판매 정상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3월 생산이 1, 2월 대비 약 10~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도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기아는 전년 배당을 주당 3000원으로 결정해 약속했던 배당 지급 성향 25%를 지켰다"며 "향후 주주환원 규모도 실적에 비례할 것이고 전동화·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비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차질에도 가장 효과적으로 수익성을 방어했고 올해 실적 개선의 폭도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 주가는 섹터와 글로벌 피어 내에서 가장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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