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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우크라·러시아 교전…다우 1.76% 하락

  • 송고 2022.03.02 07:08 | 수정 2022.03.02 07:09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픽사베이

ⓒ픽사베이

뉴욕증시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의 제재 소식 등에 하락했다.


1일(미 동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7.65포인트(1.76%) 하락한 33,294.9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68포인트(1.55%) 떨어진 4306.2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8.94포인트(1.59%) 밀린 13,532.46으로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지속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가 민간인 지역에도 포격을 가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황은 점차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와 제2 도시 하리코프를 대대적으로 공격했고,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 타워가 파괴돼 국영 방송이 마비됐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1.72%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긍정적으로 나왔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8.6을 기록해 지난 1월 기록한 57.6에서 상승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8.0도 웃돌았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만이 1% 이상 오르고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금융주가 3.7%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이외 기술주와 소재(자재), 산업,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은행주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은행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셰브런의 주가는 회사가 자사주 매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3% 이상 올랐다.


타깃의 주가는 회사의 연간 실적 전망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10%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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