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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금리 얼마나 올려야, 서울 아파트 '반전세' 40%, 수소산업 잠재력 선보여

  • 송고 2021.09.12 15:58 | 수정 2021.09.12 16:00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금리 얼마나 올려야 가계부채 진정될까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가계부채 급증세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와 같은 점을 인식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으나 통화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관계기관의 정책공조를 강조하며 가계부채 관리에 고심하고 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6% 이내로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인정했다. 일각에서는 한국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전세 품귀…서울 아파트 '반전세' 비중 40%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에서 반전세 등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계약일 기준)은 총 1만2567건으로 확인됐다. 이 중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계약은 39.4%(4954건)를 차지했다. 전달(35.5%·7월)보다 3.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수소모빌리티+쇼 폐막…"현대차·SK·포스코 수소산업 잠재력 선보여"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폐막했다.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신제품과 기술 등을 공개됐다. 누적 관람객 수가 전년대비 2.3배 증가한 2만7000여명을 기록했다. 수소기업협의체 ‘H2비즈니스서밋’ 15개의 회원사 중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일진 등 8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해 한국 수소산업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제네시스 GV80·GV70 글로벌 누적 10만대 돌파


제네시스의 SUV GV80과 GV70이 글로벌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의 SUV 모델은 출시 이후 지난 7월까지 국내 7만4514대, 해외 3만318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만7700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1월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SUV인 GV80은 7만2015대가 팔렸고 지난해 12월 출시한 GV70은 3만5685대가 판매됐다. 국내 판매량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가능…국내주식은 내년 3분기


올해 안에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주식은 내년 3분기께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2019년 현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해외주식에 대해 소수단위 거래를 허용한 바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투자자의 소수단위 주식 매매주문을 합산하고 부족분을 메우는 방식으로 온주로 만들어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연휴 선물배송·국민지원금 사칭 스미싱 주의


정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선물(택배) 배송 확인,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스미싱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17% 고금리 빚이…" 리볼빙 소비자경보 발령


최근 신용카드 리볼빙 이용자 수와 이용금액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한 불완전판매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독당국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접수된 리볼빙 민원 중에서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리볼빙에 가입됐다는 민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설명 부족, 소비자 오인, 만기 후 자동갱신 등 다양한 사유로 소비자가 리볼빙 약정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이후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 전망


추석 연휴 이후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이후 2분기와 3분기 연속 동결했다. 그동안 정부는 물가상승률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요금을 동결해 왔지만 4분기에는 인상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치솟는 원가 상승 요인을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고 장기간 요금을 억누르는 것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은 지난 6~8월 전기생산에 들어간 연료비를 토대로 결정되는데 이 기간 연료비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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