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지난 6일 안중호 대표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환경부 주관 탈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가지를 약속하는 것이다.
안중호 대표는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에게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팬오션이 고고챌린지에 나선 이유는 플라스틱이 탄소 배출과 함께 환경파괴의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무분별하게 배출될 경우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안 대표는 "팬오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도입한 로터세일 시범운영이나 LNG사업 확대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에 대한 검토가 그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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